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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울역과 임진강역을 이어주는 DMZ평화열차(코레일)가 영화제 일정에 맞춰 추가 운행된다.[모동신 기자]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울역과 임진강역을 이어주는 DMZ평화열차(코레일)가 영화제 일정에 맞춰 추가 운행된다.9월 20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DMZ평화열차는 서울역에서 오후 4시 41분에 출발해 문산역을 경유, 오후 6시에 임진강역에 도착한다. 복편은 임진강역에서밤 10시 19분에 출발한다. 승차권은 전국 철도역, 코레일톡,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고양, 파주 시민은 문산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DMZ평화열차를 이용할 관광객들은 DMZ, 임진각 관광뿐만 아니라 영화제 주최의 특별공연과 이북5도 음식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다. 20일 금요일 저녁 7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주말동안 임진강역 마정육교하단에서 8시에 무료로 다큐멘터리 야외상영도 즐길 수 있다. 21일은 「김복동」, 22일은 「주전장」이 상영된다. 망배단과 마정육교 모두 임진강역에서 도보기준 10분 내외 거리이다.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백석 메가박스와 벨라시타, 파주 롯데아울렛에서 접할 수 있다. 올해는 총 46개국, 총 15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아시아의 대표 다큐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DMZ다큐멘터리영화제에 관련한 문의는 DMZ사무국 031-936-7402으로, DMZ평화열차에 대한 문의는 1544-7788(철도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11 08:20

이용섭 광주시장이 6일 오후 북구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유해진 씨 등 내빈들과 개막식 퍼포먼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모동신 기자] ‘휴머니티(HUMANITY)’을 주제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난 6일 오후 개막식을 갖고 5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이날 광주비엔날전시관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국내외 각계 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은 개막선언과 광주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축사,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유해진의 축하메시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과 행사 주제 (HUMANITY)를 담은 개막식 주제공연(휴먼라이트/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연출) 등으로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05년, 세계 최초 종합디자인 국제행사로 출발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면서 “그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산업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와 생산적 가치들을 창출하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자인 산업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비엔날레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의 범위를 개인에서 공동체로 확장해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인류공동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며 “특히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주 대표 산업군의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구입까지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展’을 준비한 만큼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디자인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6일 오후 북구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유해진 씨 등 내빈들과 전시 관람을 하고 있다.■ 영국 등 50개국 760여 작가‧기업 1130여점 전시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년행사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특별전의 규모가 본전시의 규모만큼 커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센터 ▲은암미술관 등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다가섰다.인간 개인과 인류 공동체적 가치로서 국제사회의 이슈로 심화되는 ‘휴머니티(HUMANITY)’란 주제 아래 5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5개) ▲개막심포지엄 및 국제학술대회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올해로 8회째인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는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50개 국가에서 디자이너 등 650여 명,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1130여 종의 전시 아이템을 선보였다.메인전시인 본전시는 디자인의 혁신적 관점에서 사회 속에 비춰지는 다양한 지적 융합으로 본질적 문제의 발견 및 해결 방법을 제안하는 ▲다름과 공생(상징조형물) ▲사람을 노래하다 (Humanity and Design/1관, 주제관) ▲다음 세대에게 주는 선물(Humanity for Next Generation/2관, 국제관) ▲사람, 사람들을 위한 기술(Humanity by New Technology/3관, 기업관) ▲응답하라,너,나,우리!(HumanCity/4관, 체험관) ▲광주다움, 광주 사람들의 생각( Humanity of Local Innovation/5관, 산업관)등 5개관 6개 주제전으로 구성됐다.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축제라는 한계를 넘어서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행사’로 거듭 성장시키고자 본전시관 내로 ‘지역산업전’을 포함하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연계사업을 적극 수용하면서, 지역 수출희망기업들의 우수제품들을 판매와 전시 등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선뵈어 글로벌 시장 개척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광주의 신산업 육성의 방향타를 제시하기 위해 뷰티산업의 판매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주 대표 산업군의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구입까지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디자인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금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광주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11 08:20

  넥스팅이 뭐야? (feat. 단체미팅의 추억)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 하기 전 29~30살 시절에 가끔 단체미팅에 참석하곤 했다. 넥스팅이란 사이트에서 20~30명 단체 미팅을 주선했다. 주로 금요일 저녁 7시나 토요일 저녁 6시가 가장 많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아마도 일주일이 끝나가는 시점에 불금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위함이었으리라.다니던 직장에서 야근과 출장도 많았고 여자친구도 없었던 시절이라 일찍 끝나는 날은 친구나 지인들과 만나 술마시는 게 일상이었다. 매번 똑같이 남자들끼리만 만나서 노니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다. 바쁜 일을 마치고 잠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가 넥스팅이었다. 단체미팅을 시켜주는 사이트라 하여 궁금한 마음에 클릭했다. 주중에는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주말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6시에 카페나 술집 한곳을 빌려 진행했던 걸로 기억한다.일단 미팅날짜와 미팅인원을 미리 공지하면 자기가 가고싶은 날짜에 비용을 입금하고 참석댓글을 단다. 인원은 20~30명 사이고, 남녀 비율을 50:50으로 맞추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단지 참가비용을 차등하여 남성는 3만원, 여성는 5천원으로 정했다. 아마도 여성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하나의 마케팅이었을 것이다. 의외로 이 비용에서 차이를 둔 것이 주효했다. 따분한 일상을 보내던 나도 재미있을 거 같아서 회사선배를 설득하여 같이 신청했다.금요일 저녁 선배와 함께 들뜬 마음으로 미팅이 열리는 술집으로 향했다. 그 당시 직장은 역삼동이었는데, 장소는 강남역 근처라 가까웠다. 술집에 조금 일찍 도착했는지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다. 들어가니 사회자가 번호를 나눠주면서 지정되어 있는 자리에 앉으라고 한다. 선배와 같이 앉아있으려고 했는데, 오자마자 멀리 떨어진다. 한 테이블에 남성 2명, 여성 2명으로 세팅했다고 했다. 다들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이라 말도 없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다. 조용히 물만 마시면서 말도 없다. 목이 타 들어갈 정도로 분위기가 어색 그 자체였다. 시간이 가까워오자 자리가 얼추 꽉 찼다. 사회자가 마이크를 들고 인사를 한다.“오늘 넥스팅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처음이라 다들 어색하시죠? 이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단체게임을 진행하겠습니다.” (무슨 게임? 처음 보는 사람들과 무슨 게임을 한단 말이야?)그 한마디에 모두 놀란 눈치다. 하지만 사회자의 그 다음 멘트에 조금 누그러진 분위기다.“그 게임은 바로 빙고 게임입니다. 테이블마다 올려진 종이에 그려진 칸을 채워 먼저 빙고를 외치시면 됩니다. 1등 테이블에는 선물이 주어집니다. 게임 시작 전에 각 테이블에 있는 분들과 인사 먼저 나누시죠. 그 분들이 오늘 한팀입니다.”처음 보는 사람들과 맥주 한잔 따라주면서 인사를 나누었다. 이름과 나이, 하는 일등 간단하게 호구조사를 끝내고, 게임에 돌입한다. 빙고를 하나씩 맞추어 나갈수록 같은 테이블에 있는 4명은 더 돈독해지고 환호가 커진다. 빙고를 못 맞춘 팀은 한숨이 늘어가지만 역시 어색함은 사라진지 오래다. 빙고게임이 끝나자 이제 다들 왁자지껄한 분위기다.다음 순서는 여성분들은 그대로 앉아 있고 남성이 자리를 옮겨가면서 5분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단체 미팅의 장단점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일단 참석한 여성분들과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대화를 해보고 마지막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사실 그 시간에 어떤 사람인지 서로 알아내긴 불가능하다. 그렇게 돌아가면서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오면 사회자가 종이를 나눠준다. 그 종이에 마음에 든 상대방의 번호를 적고 제출한다. 번호가 적인 종이를 모두 취합하여 사회자가 멋진 멘트를 날리며 한 장 한 장씩 뽑아 호명한다. 그렇게 서로를 선택한 남성과 여성은 커플이 된다. 처음 갔던 그 날은 회사선배가 커플이 되었고, 난 실패했다. (그 선배는 정확히 1년 뒤 이 여성분과 결혼하여 잘 살고 있다.) 그 뒤에 3~4번 정도 참석했고, 1번 커플이 된 여성과 짧게 만나다 헤어진 적이 있다.지금 인터넷에 넥스팅을 검색해보니 운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2~13년도로 검색되는 걸 보니. 일대일 소개팅이 어색한 분들에게 딱 안성맞춤인 미팅이다. 오늘 퇴근하다 강남역을 지나가다 본 술집이 바로 이 미팅이 열렸던 곳이었다. 예전 추억이 갑자기 떠올랐다. 벌써 10년이 넘은 기억이지만 내 기억 속에 참으로 즐거웠던 순간으로 남아있다.황상열 작가글쓰기를 좋아하는 서툰 아재이자 직장인이다. 저서로 <모멘텀(MOME독서와 MTUM)>,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 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 <땅 묵히지 마라>가 있다. 

뉴스종합 | 황상열 작가 | 2019-09-10 14:54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ㅣ 이승민 지음 ㅣ 이코노믹북스 ㅣ 정가 15.000원 "우리의 장점을 나열하며 선택을 강요하는 것은 바람의 방법이며, 고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고민을 공감하하는 것은 해의 방법이다. 우리의 상품이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거기에‘합리성’이 더 해질 때 비로소 그들의 지갑을 열 수 있다." [신성대 기자]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의 저자 이승민 대표는 네이버 및 각종 SNS를 아우르는 통합 온라인마케팅 전문가로 기업의 마케팅컨설팅과 실전 마케팅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간 이 대표가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온라인마케팅의 개념부터 매출상승에 대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마케팅과 홍보 노하우, 차별화된 브랜딩 비법, 좋은 콘텐츠 작성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온라인마케팅 실무를 위한 6가지 핵심원리를 차례차례 소개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들을 알려준다.최고의 매출을 달성하고 싶은가?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눈을 뜨게 해줄 이 책을 정독하라. 저자는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시중에 출판된 마케팅 도서들이 매출을 올리기 위한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면, 이 책에선 좀 다른 것들을 기대해도 좋다. 오늘날 주된 마케팅으로 자리 잡은 ‘온라인마케팅’의 원리와 구조, 매출상승에 대한 실제 경험을 베이스로 한 노하우와 더불어 잠재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브랜딩을 하며, 누구나 쉽게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상세히 담고 있다.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도 제대로 마케팅 효과를 보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등불 같은 책이 될 것이다.그렇다. 세상에 손님이 없이 이루어지는 사업은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고객이 알아주지 않는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멋진 아이템을 가지고 희망찬 창업을 하지만, 그중의 80%는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리지 못해 결국 폐업의 길을 걷는다. 실제로 저자가 소개를 받고 미팅을 가보면 아이템이 안 좋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다들 마케팅 단계에서 적절한 해법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을 뿐이다.“제품이 좋아서 한번이라도 써보기만 하면 재구매가 나올 텐데, 도무지 알릴 방법을 모르겠네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우리한테는 어떤 마케팅이 적합한가요?” “업체한테 맡겨서 마케팅을 해봤는데, 기대한 것처럼 결과가 안 나오네요…….”[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는 그간 저자가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답변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지금도 아마 많은 분들이 저런 답답한 마음을 안고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모두 만날 수는 없기에, 저자는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며 얻은 주요 팁들을 책으로 정리하려고 마음먹었고 그렇게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우리 기업을 어떻게 알리지?’ ‘우리 가게를, 우리 쇼핑몰을, 우리 병원을 어떻게 알리지?’라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방법을 찾지 못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저자는 수천 건이 넘는 마케팅 실무를 대행하다 보니 업종을 불문하고 잘나가는 곳들은 이 6가지 핵심원리 중 일부만 뛰어난 경우가 없었다고 한다. 기본만 충실하다 해서 매출이 느는 게 아니었고, 테크닉만 화려하다 해서 사업이 지속적으로 클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음식만 맛있다고 장사가 잘 되는 게 아니고, 모객만 잘한다 해서 매출이 계속 느는 게 아닌 것처럼 말이다. 그들은 앞으로 이 책에서 설명할 6가지 온라인마케팅 핵심원리를 전체적으로 골고루 이해하고 잘 활용하고 있었다. 이 책을 집어든 당신도 저자가 전하는 이 6가지 핵심원리만 잘 따라 익힌다면 충분히 그들처럼 멋진 성공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혹자는 이쯤에서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든데, 어떻게 그리 많은 걸 한꺼번에 다 잘 할 수 있겠냐고. 그렇지만 걱정 마시라. 누구에게나 힘든 초창기 시절은 있었기 마련이다. 저자 역시도 마케팅을 처음 해보던 초창기 시절은 매일매일 고민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한다. 결코 당신이 부족해서 잘 안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처음은 원래 그런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알려줄 6가지 핵심원리는 정말 쉽고 간단한 것들이다.저자는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의 팔로워를 최단기간 140만 명으로 늘리고, 게시물 하나로 국내에 치즈등갈비 열풍을, 독특한 전략으로 쇼핑몰 서버를 다운시키는 쾌거를 이뤄낸 온라인마케팅 최고수다네이버 및 각종 SNS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으로 ‘죽어가는 회사도 살려낸다’는 저자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전무후무한 방식으로 현 소비시장에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마케팅의 효과와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주업인 광고대행 외에도 기업이 직접 온라인마케팅팀을 꾸려 외주 광고비는 줄이고 효율은 더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케팅컨설팅과 기업 및 대학의 초청에 의한 실전마케팅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리얼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습득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내 유일의 실전마케팅 강사’라는 타이틀답게,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잘 알려주는 것이 그의 강의의 특징이다. 최근에는 오너 중심으로 해오던 마케팅 교육에서 취준생들을 위한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케팅 교육까지 대상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판매자는 더 많은 매출을, 소비자는 더 큰 유익을 누릴 수 있는 세상. 저자는 온라인마케팅이 그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저자는 “큰돈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마케팅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 몇 가지만 이해하고 적용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책을 읽고 나면 마케팅을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반드시 몸으로 실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책은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음에도 별다른 효과 없이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들, 자신의 가게 또는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경영자들, 마케팅 실무를 하고 있지만 측정과 관리,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지침서가 될 것이다.저자 이승민은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졸업 했으며, 기업 운영으로 현) (주)애드리절트(온라인 광고대행사) 대표이사, 현) 리치웨이(부자교육 플랫폼) 대표,  현) 미다웍스(웹솔루션 개발) 이사를 역입하고 있고 전) 인문계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를 했었다. 매체운영은 페이스북페이지) ‘뭐입고 나가지’ 외 다수 100만 팔로워, 카카오채널) ‘뭐입고 나가지’ 40만 팔로워, 빙글)패션분야/ 맛집분야 상위랭커 (1.5억 VIEW 이상) 하고 있다. 

뉴스종합 | 신성대 기자 | 2019-09-10 14:54

디자이너 브랜드 제인송(jain song)이 지난 9월 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플래그쉽 스토어 '서울 바이 제인송(SOEUL by JAIN SONG)'을 오픈했다.'서울 바이 제인송(SOEUL by JAIN SONG)'은 'JAIN SONG'의 출발점이자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서울'에 대한 영감들로 빚어낸 플래그쉽 스토어이다. 'SEOUL'이 아닌 'SOEUL'이라는 표기는 우리가 발 딛고 매일 살아가는 서울을 조금은 다른 안목과 호흡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만들고자 하는 제인송의 의도를 표현했다.또한, '서울(SEOUL)'을 제인송의 관점으로 담아낸 공간으로 단순한 패션 스토어가 아닌 의류를 중심으로 한 여러 제품과 경험을 선보이는 스토어로 디자이너와 기술자들,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함께 작업하는 스튜디오를 컨셉으로 한다. 실제로 제인송의 모든 컬렉션을 제작하는 작업 공간을 오픈 스튜디오 형태로 고객들에게 공개해 브랜드의 가치와 감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선과 면으로 나뉜 듯한 비정형 조형물과 대비를 이루듯 거울과 유리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무채색의 변주를 담아낸 제인송의 컬렉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특히 '서울 바이 제인송'에서는 가장 높은 기준으로 선별한 소재들을 이용해 만들어낸 제인송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을 소개하는 공간인 'THE SUIT BAR(수트바)'와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 'DAMSO/談笑/담소'를 만나볼 수 있다.'THE SUIT BAR(수트바)'에서는 직접 선택한 수트에 정교한 테일러링 서비스를 더해 한층 깊이 완성도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 가능한 수트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커스텀 오더에 기반한 테일러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반면, 휴식 공간이자 자신만의 색채를 지닌 브랜드나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동시대 서울의 깊이를 담아낼 공간 '담소'는 모든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은 물론, '서울식'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인송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서울 바이 제인송 컬처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은 한국의 패션디자이너로 묵묵히 걸어온 15년의 시간과 함께 새로운 해석으로 앞으로 보여주게 될 '서울 바이 제인송(SOEUL by JAIN SONG)'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첫 걸음이다”며 “이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 브랜드의 가치와 감성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제인송의 관점에서 동시대 서울의 패션, 뷰티, 컬처를 다양하게 담아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종합 | 신민재 | 2019-09-10 10:42

[박규진 기자]미국의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작품 <동물원이야기>가 성균 소극장에서 공연된다.연극 <동물원이야기>는 조하석, 윤관우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누군가에게 절실한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그것조차 제대로 허락되지 않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투영된 이 작품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성균 소극장에서 공연된다.현대인의 소외되고 고독한 삶을 그리며 인간들 사이의 진정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극 <동물원이야기>는 에드워드 올비의 첫 작품이다.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배경으로 거대한 도시의 복잡한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해부함으로써 무엇이 진정한 인간적인 삶인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부조리 연극적 수법을 사용하고 도시의 고독과 절망ㆍ단절을 묘사한 작품 <동물원이야기>는 1959년 독일에서 초연 후, 1960년 뉴욕에서 상연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해당 작품으로 버넌 라이스 기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국내에서는 1973년 초연 이후, 최근까지도 활발히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사회는 거대한 동물원이다. 고독한 자유통행권을 얻은 현대인의 삶은 동물원처럼 쇠창살이 인간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러한 깨달음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 작품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쇠창살을 거둘 사람 역시 인간이다. 어떻게 그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와 연극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공상집단 뚱딴지의 문삼화대표가 연출을 맡게 되면서 그들의 행보가 기대 되는 연극이기도 하다.연극 <동물원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간의 진정한 교류, 대화의 단절에서 오는 실의와 허무감, 삶에의 의욕상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로부터, 개인으로부터의 단절과 소외감에 대해 현실을 인식하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단순히 현실 인식의 단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실 된 관계를 가지기 위한 방법 또한 제시하고 있는 부조리극이다. 부조리 연극적 수법을 사용하고 도시의 고독과 절망ㆍ단절을 묘사한 작품 <동물원이야기>는 1959년 독일에서 초연 후, 1960년 뉴욕에서 상연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에드워드 올비는 해당 작품으로 버넌 라이스 기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1973년 초연 이후, 최근까지도 활발히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만의 울타리를 만들어 그 속에서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러한 깨달음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 작품에서 우리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뉴스종합 | 박규진 기자 | 2019-09-09 17:24

▲사진출처 : 피서산장출판사지난 6일 출간된 인문학 전문 출판사 ‘피서산장’에서 현직 국어 수석교사(저자 이금희, 현 동문고등학교 수석교사)가 쓴 『이금희의 국어수업』은 학생들의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제시한다. “행복하게 사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지.” ‘이금희의 국어수업’은 교육 현장에서 30년 동안 학생들과 부대끼며 하나하나 쌓아올린 이금희 수석교사의 혁명적인 수업 보고서이자 새로운 비전의 교육철학서다. 저자는 경쟁과 성적으로 왜곡된 국어 수업의 참 의미를 밝히면서 자신이 직접 실천하였던 다양한 국어 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맘껏 보여준다. 저자 이금희는 7년 경력을 가진 대구의 수석교사로 이미 논술, 토론, 독서, 책쓰기 교육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스스로를 ‘오드리 샘’이라 부르며 긍정적 에너지로 꽉 찬 수업을 소개하며 많은 학교에 수업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6년 동안의 특성화고 근무를 계기로 정말 학생들에게 필요한 국어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앞장서서 시도했고 그 결과물을 전체 국어교사들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저자 이금희는 “교육이란 ‘내가 참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런 긍정적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국어 수업은 무엇보다 질문하는 능력과 표현하는 능력,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시간이어야 한다. 활동 중심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방법론이 교육 현장을 휩쓸었지만 여전히 국어 교육이 어떤 역량을 키워줘야 하는지, 그런 역량을 키우기 위해 수업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공유되지 않은 상태이다”라고 전한다.  ‘이금희의 국어수업’은 말하기, 쓰기, 읽기를 지도하는 단계별 수업 매뉴얼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공감하는 수업 방법을 일관되게 보여 주고자 함에 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듯이 모든 국어 수업은 결국 ‘표현 수업’으로 귀결해야 함이 바람직하는 것이다. 올해 초 우리 시대의 인문학 시리즈로 『어제를 표절했다』를 출간한 ‘피서산장’ 박상욱 대표는 “인문학의 진짜 주체는 바로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는 교실 인문학의 면모를 이 책으로 보여줄 수 있어 참 다행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간사회를 탐구하고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는 좋은 인문학 책을 꾸준히 출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종합 | 이향숙기자 | 2019-09-09 17:14

-4일간의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추석을 맞아 공연계에서도 선물같은 할인 혜택이 풍성하다. 인터파크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9 한가위 예매보감’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번 추석에 놓치지 말아야할 추천 공연과 할인율을 총정리 했다.[모동신 기자] 4일간의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추석을 맞아 공연계에서도 선물같은 할인 혜택이 풍성하다.그 동안 할인 기회가 별로 없었던 인기 작품들도 20~30%의 반짝 할인을 진행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인터파크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9 한가위 예매보감>기획전을 진행하며 이번 추석에 놓치지 말아야할 추천 공연과 할인율을 총정리했다.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기획전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섯쌍을 뮤지컬 <친정엄마>에 초대한다.■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1959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6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어떻게 방대한 서사를 이어가는지 영화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이 바로 <벤허>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한 사랑도 되새길수 있는 작품으로 9.3(화)~15(일) 공연 전석 30% 할인중이다.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 뮤지컬 <친정엄마>는 제목 그대로 결혼한 딸과 엄마가 함께 보면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9.10(화)~15(일) 공연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막공 전 꼭 봐야할 공연, 마지막 할인 찬스누적관객 2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운 뮤지컬 <맘마미아>를 볼 수 있는 기간도 어느덧 9월 14일까지로 종연이 임박했다. 이에 9.12(목)~14일(토) 공연은 전석 20% 할인을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아바(ABBA)의 흥겨운 명곡에 취해 명절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도 제격이다.전국 10개 도시 투어 후 2주 간의 서울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9월 15일 종연을 앞두고 9.11(수)~13(금) 공연을 20~30% 할인한다.■ 추석엔 문화의 거리 대학로 나들이배우들의 열연을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대학로 극장에서도 추석 할인이 다채롭게 진행중이다.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스페셜 버전은 9.14(토)~15(일) 이틀간 30% 할인된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 <에쿠우스>와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랭보>는 9.12(목)~15(일) 동안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커플이 보면 좋은 공연외적인 조건보다 내면의 진실한 사랑의 소중함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애틋하게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시라노>는 달달한 연애중인 커플 뿐 아니라 삶을 함께 헤쳐가는 부부가 봐도 좋은 작품이다. 9.10(화)~18(수) 공연까지 VIP석 35%, R/S/A석 40% 할인을 제공한다.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인기 웹툰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보통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로 9.12(목)~15(일)까지 전석 30% 할인된다.이 외에도 <2019 한가위 예매보감> 기획전에서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 전시, 체험놀이 등 장르별로 더 많은 추천 공연과 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09 16:56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초연에 이은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모동신 기자]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초연에 이은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특히 웅장한 무대와 작품 본연의 매시지, 배우들의 열연은 뮤지컬 ‘벤허’를 찾는 관람객들이 손에꼽는 관전 포인트다. 방대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압축한 무대 구성, 누구나 고민해볼 법한 대중적 정서와 메시지,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연기는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벤허’를 다시 한 번 흥행궤도에 올려놓았다.뮤지컬 ‘벤허’에서 가장 먼저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는 것은 객석을 압도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다. 막이 오르며 관객들을 서기 26년 제정 로마 시대로 이끄는 ‘벤허’는 극의 배경적 특색과 역동적 스토리 라인을 다양한 무대장치로 구현해 극 전체의 몰입감을 더했다. 단연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히는 벤허와 메셀라의 전차 경주 장면은 좌우로 빠르게 회전하는 무대 위, 8마리 실제 크기의 말과 두 대의 마차를 통해 생생하게 구현돼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회전 무대는 전차 경주 장면뿐 아니라 메시아가 골고다 언덕을 향해 가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빛을 발한다. 벤허가 사람들 사이를 지나 십자가를 진 메시아와 마주하기까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회전 무대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한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영상효과와 시각 장치는 무대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촘촘한 서사를 완성시키며 방대한 스토리라인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뮤지컬 ‘벤허’가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대중적 메시지에 있다. 독창적 무대 구성뿐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중적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뮤지컬 ‘벤허’는 삶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벤허를 배신해 그가 가족을 잃고 귀족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하게 만드는 메셀라는 벤허와 대척점에 선 캐릭터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물의 서사에 집중하다 보면 뮤지컬 ‘벤허’는 선과 악의 대립 구도를 벗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철저한 복수심으로 메셀라와 맞붙는 벤허, 어릴적의 결핍과 상처를 안고 살아온 메셀라는 어느 하나로 성격을 특성할 수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이며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이들의 갈등과 선택, 극에 등장하는 인물 한 명 한 명의 인간상은 복수와 용서, 희망과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극의 후반부 희망이라 믿었던 메시아와의 만남에서마저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벤허의 눈물을 통해 마지막 순간 관객들은 한번 더 극의 메시지를 곱씹어보며 긴 여운을 느끼게 된다.이 모든 것이 오롯이 관객에게 전해지도록 하는 배우들의 열연도 올 하반기 뮤지컬 ‘벤허’를 꼭 봐야 할 이유 중 하나다. 처음으로 뮤지컬 ‘벤허’에 참여한 한지상, 초연 메셀라 역에서 벤허로 귀환한 민우혁, 초연에서 벤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카이는 ‘유다 벤허’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격정적 에너지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합류한 박은태는 폭발적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초연에 이어 ‘믿고 보는 박은태’라는 수식어를 이끌어냈다.매 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드는 앙상블은 단연 뮤지컬 ‘벤허’의 백미로 꼽힌다. 초연 당시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 상을 수상한 ‘벤허’의 앙상블은 관객들 사이에서 ‘갓상블’이라 불리며 재연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해 작품을 한층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극으로 만들고 있다.객석을 단숨에 집중시키는 완벽한 군무와 액션 신,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장르의 안무와 노래는 오직 뮤지컬 ‘벤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다. 노수, 노예 등으로 분한 한 명 한 명의 격정적 연기는 독립을 꿈꾸며 희망을 부르짖는 유대인들의 감정에 몰입을 더했으며, 앙상블의 하모니가 내뿜는 폭발적 에너지와 웅장함은 앙상블 상에 빛나는 무대를 선사해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또한, 동명의 소설과 영화의 방대한 서사를 드라마틱한 연출과 수려한 선율로 압축해낸 뮤지컬 ‘벤허’는 2년 만의 재연에서 총 14곡의 넘버를 추가하며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특히 새로 추가된 넘버 중 벤허가 부르는 ‘살아야 해’는 벤허의 결단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드는 넘버로, 초연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욱 완벽한 뮤지컬 ‘벤허’를 탄생시킨 창작진의 깊은 고민이 묻어 나오는 대목이다. 그리고 고민의 결과를 증명하듯, ‘벤허’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공연을 본 관람객들은 “소름 돋는 공연이었다(nsg2***)”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무대, 갓상블까지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yurim1***)”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감동과 깊이가 있는 뮤지컬(love***)”, “가슴 저리고 눈물이 솟는 명작이었다(callas***)”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장대한 서사의 흐름을 농밀하게 표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드라마, 아름다운 선율과 최고의 앙상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벤허’가 써나갈 창작뮤지컬의 역사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추석을 맞아 9월 15일까지 전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09 16:24

배우 이효은이 뜨거운 박수 속 뮤지컬 ‘원 모어(One More)’ 첫 공연을 마치며 뮤지컬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모동신 기자] 배우 이효은이 뜨거운 박수 속 뮤지컬 ‘원 모어(One More)’ 첫 공연을 마치며 뮤지컬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지난 8일 배우 이효은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무대에서 ‘다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원 모어(One More)’ 첫 공연을 성료했다.이효은은 극중 남자 주인공 ‘유탄’의 연인이자 여린 감수성을 가졌지만 사랑과 꿈을 지키려는 단단한 성격의 ‘다인’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데뷔 무대로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효은은 안정적 연기와 매력적 음색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첫 뮤지컬 무대를 보여줘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특히, 특유의 밝은 에너지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다인’ 역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오래된 연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극중 상대역인 ‘유탄’ 과의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존재감을 십분 발휘했다.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무리한 이효은은 “첫 뮤지컬 무대에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해주신 관객 분들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무사히 첫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효은이 출연하는 뮤지컬 ‘원 모어(One More)’는 김인호 ∙ 남지은 콤비의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타임 루프 극이다. 원하지 않는 타임 루프를 반복하는 인디밴드 보컬 ‘유탄’과 그의 여자친구 ‘다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판타지 뮤지컬로, 하루에 갇힌 주인공이 하루의 소중함과 주변 사람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한편, 뮤지컬 ‘원 모어(One More)’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이효은이 보여줄 앞으로의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09 16:24

[출처:픽사베이] 요즘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처음 데뷔한 방법이 유튜브를 통해서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속한 기획사는 자본이 풍부한 대형기획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 데 바로 유튜브를 통해 미국에 먼저 진출한 것이다. 심지어 그들 모두가 지방 출신이었고 집안도 평범하다. 아이돌의 정석적인 코스를 밟지 않고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진출을 하게 된 그들은 먼저 북미지역에서 알려지게 된다. 방탄 소년단이 미주지역에서 강세를 보인 것은 그들의 음악이 힙합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들 멤버들은 모두가 작사,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도 뛰어나다. 방탄 소년단의 특별한 점 4가지를 들어보자. 1. 그들은 전략적으로 처음부터 국내와 세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 점이 달랐다. 그들이 진출한 방법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 전략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2.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에 빠르게 적응했으며 이를 스마트하게 이용했다. 바로 SNS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팬들과 실시간 소통과 ‘덕후‘ 놀이를 했으며 전 세계 곳곳에 ’아미‘라는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다. 3. 그들은 사회적 이슈와 10·20세대의 이야기를 노래함으로써 공감을 이끌어 냈는데 노래에 담긴 메시지가 기존 아이돌과는 달랐다. 4. 자신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노래했으며 자신들의 스토리를 구축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나가는 그들 멤버들은 모두가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실력파라는 점도 다른 아이돌과 달랐다. 이런 차별화된 특징으로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다. 한류가 대세이고 무조건 한 수 이기고 들어가는 기존 아이돌의 인기몰이 지역인 동남아시아가 아니라 먼저 미주지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은 후에 국내에서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이 점이 바로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들만의 특별한 요인이다. 해외에서 폭발적인 강세를 보이는 ‘쩔어’와 ‘낫투데이’는 강한 힙합사운드가 독보적이다. 지금도 기록을 깨나가고 있지만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공개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공개한 후 24시간 만에 4,500만 뷰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리고 37시간 만에 1억 뷰를 기록했다고 한다. 가히 전 세계적인 스타라는 게 실감난다. 그리고 그들이 출연한 수많은 광고에도 천문학적인 개런티가 발생한다. BTS는 현재 유튜브가 구독자 1,000만 명이 넘는 채널에게 주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2개의 채널에서 받았다. 다이아몬드 버튼은 일종의 ‘플레이 버튼’이다. 그들이 보유한 구독자는 두 개의 채널을 합해 약 4,000만 명이다. 그들이 하루 빨리 5,000만 명에게 주는 ‘루비 버튼’을 받기를 소망한다. 물론 두 개의 채널을 합산해서 루비 버튼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그들이 이번에 낸 음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는 이들의 비상에 대해 함축된 의미를 담고 있다. ‘나는 저 하늘을 날고 있어.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높아져 버린 sky’라고 노래한다. 이제 그들은 어디까지 날아오를까? 궁금하다. 이렇게 신나는 유튜브를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손윤숙강사]  

뉴스종합 | 손윤숙 | 2019-09-09 14:42

  [단상]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여름의 끝자락을 지나 가을이 오고 있다. 아직 습도가 높아 덥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사무실에서 퇴근하여 지하철역까지 10~15분은 걸어가야 한다. 걸어가다 보면 어디에서 나왔는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과 같이 지하철역으로 향한다.어떤 사람은 무표정하고, 다른 사람은 울상을 짓고 있다. 또다른 사람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같이 가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나도 방향이 같은 동료들과 쓸데없는 신변잡기를 늘어놓으며 걸어간다. 지하철역에서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 헤어진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내려가다 보면 다시 무표정하고 피곤에 찌든 사람들과 마주한다. 들어오는 지하철 문이 열리면 컨트롤 c + 컨트롤 V를 한 듯한 같은 표정의 사람들이 내리고 탄다. 퇴근길이고 비까지 오다 보니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다.겨우 자리를 잡고 섰다. 책을 보려고 했지만 공간이 좁아 결국 손잡이를 잡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모두들 어쩜 그리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고 통화하며 문자를 주고 받는지 신기했다. 역을 지날때마다 사람이 내리니 나도 역시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꺼내어 보고 있다. 다음 정거장이 내릴 차례다. 문이 열리고 사람들을 비집고 내렸다. 내리면서 전화벨이 울린다. 정말 오랜만에 연락한 죽마고우다. 어린 시절에는 일주일에 2~3번은 볼 정도로 붙어다니다가 결혼하고 나서는 1년에 한번 보기도 힘들다.그래도 친구라는 이유로 오랜만에 받아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친구가 물어본다.“잘 지내고 있어?”먹고 사는 게 바빠서 몇 개월 동안 연락도 못하고 지내서 미안했는데, 그의 한마디에 울컥했다. 그냥 잘 있는지 안부만 물어봤을 뿐인데 위로가 되었다.“응... 고마워. 너는?”“뭐가 고맙냐. 잘 지내냐고 물어봤더니 엉뚱한 건 여전하구만. 나도 뭐 똑같지.”그래. 똑같이 그 자리에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남희령 저자의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 세상은 나와 친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힘들더라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나아갈 때 굴러간다고 했다. 나와 친구 둘 다 지금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결혼하고 나서 가족을 위해 일한다는 핑계로 남의 안부를 제대로 물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없다.그 친구와 통화가 끝나고 오랜만에 친구 몇 명에게 직접 전화를 했다. 그리고 그들의 안부를 물었다. 그 동안 잘 지냈냐고. 아픈데는 없었냐고. 현실은 버겁지만 힘내자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안부를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잘 지냈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황상열 작가글쓰기를 좋아하는 서툰 아재이자 직장인이다. 저서로 <모멘텀(MOME독서와 MTUM)>,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 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 <땅 묵히지 마라>가 있다.  

뉴스종합 | 황상열 작가 | 2019-09-09 10:10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신성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12.~15. 단, 9. 13.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인형의 마디마디를 실로 묶어 사람이 위에서 조정하여 연출하는 인형극인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 12.~14.)에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원권(멤버십 카드)을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9. 12.(목)~9. 29.(일)]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미술관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종합 | 신성대 기자 | 2019-09-09 10:10

스위스 취리히와 서울시 두 도시간 교류를 위한 축제인 ‘취리히, 서울과 만나다’(Zürich meets Seoul)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모동신 기자] 스위스 취리히와 서울시 두 도시간 교류를 위한 축제인 ‘취리히, 서울과 만나다’(Zürich meets Seoul)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이 기간 동안 음악과 미술을 비롯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워크샵 등 다양하고 활기찬 취리히의 문화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취리히-서울 재즈 나이트, 일렉트로닉 뮤직 나이트, 선셋/선라이즈 콘서트 등 취리히와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슈넬라톨라마이어(Schnellertollermeier), 울프맨(Wolfman) 등 독특하고 자기만의 실험적인 음악으로 유럽 전역에서 호평을 받아온 취리히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여기에 에오 트리오(Heo Trio), 신노이(Sinoy) 등 국내 재즈, 일렉트로닉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도 가세한다. 이밖에 태양 궤적 파빌리온(크리스티안 바스만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근원(하이디버처作, 이화여대), 공기주입식 꽃(최정화 作, 서울광장) 등 공공미술 작품이 서울 시내 곳곳에 전시되며, 서울과 취리히의 커피 전문가 및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페셜티 관련 강연 및 시음 기회를 가지는 커피페스티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문화예술 행사 이외에도 블록체인,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술 등 첨단 기술과 과학을 한 컨퍼런스, 강연과 같은 과학기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취리히 시의 코린 마우흐 시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두 도시의 아티스트와 뮤지션, 창작자, 과학자, 도시설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적∙지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또한, "방문객들은 전시회, 콘서트, 컨퍼런스, 워크숍 등에 참여하면서 수준 높은 취리히의 정수를 직접 체험하고 시각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가 두 도시가 보유한 우수성과 탁월함이 서로 교류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축제는 취리히 시, 취리히 주, 취리히 관광청이 주최하며,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 취리히 대학교(UZH), 취리히 예술대학교(ZHdK), 취리히 응용과학대학교(ZHAW) 및 빈터투어 시, 주한 스위스대사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서울디지털재단, 이화여자대학교, 자라섬 페스티벌 등이 협력한다.한편, 지난 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해 ‘서울시-취리히 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코린 마우흐 취리히 시장은 두 도시 주최로 열리는 ‘취리히, 서울과 만나다’ 행사를 위한 서울시의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취리히, 서울과 만나다’ 프로그램들의 세부내용 및 일정, 출연 게스트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홈페이지: https://www.zurichmeetsseoul.or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zurichmeetsyourcity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zurichmeetsseoul/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06 13:35

신시컴퍼니는 2020년 10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할 뮤지컬 '고스트'와 함께할 배우를 찾기 위한 공개오디션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수역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에서 진행한다. 오디션 접수는 9월 15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모동신 기자] 신시컴퍼니는 2020년 10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할 뮤지컬 <고스트>와 함께할 배우를 찾기 위한 공개오디션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수역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에서 진행한다. 오디션 접수는 9월 15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6년 만에 다시 만나는 뮤지컬 <고스트>지난 2013년 11월 국내 초연되어 8개월간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고스트>는 죽음도 초월한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 ‘매지컬’이라 불리는 최첨단 무대 메커니즘, 그리고 다양한 장르로 극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까지! 그야말로 무대예술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뮤지컬 <고스트>는 어떤 작품인가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받은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대본을 맡고, <The Norman Conquests>로 토니상과 <마틸다>로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매튜 와처스가 연출을, 팝 음악의 거장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가 음악을, 영화 <해리 포터>의 마술 효과를 만들어 낸 폴 키이브가 특수효과로 참여해 공연을 완성했다.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뮤지컬 <고스트>는 ‘진정한 공연의 마술(BBC 라디오)’ ‘불멸의 사랑에 관한 화려한 전시회(더 타임즈)’ 등 언론의 극찬을 받고 미국 브로드웨이, 호주, 네덜란드, 이탈리아, 헝가리 등에서 공연되었다.죽음도 초월한 러브스토리, 환상의 무대에서 되살아나다!<고스트>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영원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죽어서도 사랑하는 연인 곁을 지키는 영혼을 최첨단 멀티미디어와 마술을 이용한 특수효과 그리고 조명으로 형상화하며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21세기 뮤지컬 무대 과학의 진수를 선보인 이 작품은 ‘매직컬’로 불리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살려주고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Unchained Melody’는 다양하게 변주되며 향수를 자극한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06 13:35

배우 김소현이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모동신 기자] 배우 김소현이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2014년 ‘마리 앙투아네트’ 초연 당시 18세기 프랑스 왕비의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캐릭터를 200% 소화한 김소현은 출중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마리 앙투아네트’역으로 돌아온 김소현은 초연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비극적 마지막을 향해 가며 점차 성장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간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한층 다각화된 캐릭터 해석은 물론,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김소현은 극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욱 극대화하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 또 한 번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했다.김소현은 특유의 기품으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프랑스 왕비의 면모뿐만 아니라, 페르젠의 향한 사랑과 그에 따른 외로움, 그리고 한 가정의 어머니로의 모성애적 감정선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며 그녀만의 완벽한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특히, 극 중 모든 것을 잃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마지막으로 지켜내고자 애썼던 자신의 아들을 빼앗겨 비통한 마음을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애끓는 심정을 담은 처절한 연기로 그녀의 모성애를 절절하게 표현해내 관객의 마음을 울린다는 호평이다.이에 대해 김소현 배우 역시 “극 중 마리가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특히 공감이 많이 되고 더욱 더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서사의 흐름에 따라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한 인간의 다채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고 밝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추석을 맞아 전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06 13:35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평의 장, ‘DMZ-POV: 다큐멘터리를 말하다’를 신설하고 영화제 기간(9.20~9.27) 중 4일 간(9.22~9.25) 다양한 강연, 포럼, 세미나, 전시를 개최한다.[모동신 기자]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평의 장, ‘DMZ-POV: 다큐멘터리를 말하다’를 신설하고 영화제 기간(9.20~9.27) 중 4일 간(9.22~9.25) 다양한 강연, 포럼, 세미나, 전시를 개최한다.DMZ-POV는 영화 용어 시점쇼트 (Point of View)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시점 혹은 시선으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을 넘어 비평적 시각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큐멘터리를 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새롭게 시도하는 ‘DMZ-POV: 다큐멘터리를 말하다’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시도이다. 관객과 가장 최전선에서 만나는 비평가와 함께, 다큐멘터리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의 서구 중심 담론을 넘어서, 아시아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정립하도록 한다. 올해는 그 시발점으로 다큐멘터리의 새로움과 재미를 강조하고, 다큐멘터리를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다방면으로 시도한다.먼저,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흐름을 살펴보는 ‘포커스 인 아시아(Focus in Asia)’ 프로그램은 두 축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로,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지형도: 한국다큐멘터리 50개의 시선>프로그램을 주목할만하다. 기자와 비평가가 선정한 한국다큐멘터리 55편 작품 중 10편을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하며 4인 비평가 (손희정, 서동진, 조혜영, 허남웅)의 강연이 어어진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발간된 ‘한국 다큐멘터리 50선’ 책자를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증정한다. 두 번째는 ACC(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동연계 프로젝트로 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이자 감독 5인의 영상작업을 보면서 그 흐름과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아시아 다큐멘터리 지형도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연구와 비평의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세계 다큐멘터리를 짚어 보는 ‘포커스 인 월드(Focus in World)’ 에서는 ‘포스트 다큐멘터리: 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두 축으로 짚어본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섹션으로는 DMZ의 공간성을 주목한 접경예술과 북한예술 영역이다. 분단, 이주, 경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접경예술 - RCCZ연계 심포지엄’, 그리고 북한영화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토론을 나누는 ‘북한예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이번 ‘DMZ-POV: 다큐멘터리를 말하다’에서 가장 색다른 시도는 ‘겨울에는 왕을 죽여야 한다’는 다큐멘터리 특별전시다. 지난 10년 한국사회를 관통하는 재난을 기록한 액티비즘 감독의 작품을 전시장으로 옮겨본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현장에서 극장으로, 극장에서 다시 전시 공간으로, 전시 공간은 다시 연극 무대와 합치되면서 ‘다큐멘터리성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층적 공간을 통해 관객에게 던져본다.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9월 20일 임진각 망배단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8일간 46개국 152편의 작품으로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종합 | 모동신 기자 | 2019-09-06 11:46

 미디어란 전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전송하는 매체를 말한다. 예를 들자면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우편, 신문, 잡지, TV, 라디오, 전자우편, 케이블TV, 팩스, 스마트 폰 등 모든 것이 해당한다. 과거 TV와 영화, 라디오 그리고 신문이 거대 대중매체 제국을 건설하면서 막강한 힘을 발휘하던 시절이 지나고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빠르게 스마트폰의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PC에서 모바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며 바야흐로 유튜브의 전성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유튜브를 만든 세 명의 젊은이가 ‘모두가 쉽게 비디오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생각해내고 개발했듯이 전 세계가 공유하고 연결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리고 현재 거대한 지식 저장소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유튜브는 1인 미디어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플랫폼이다.  1인 미디어로서 유튜브의 수익 구조는 간단하다. 대한민국의 한 유튜버가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 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지구 어디에서든지 그 영상과 영상에 붙는 광고를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광고는 시청자가 존재하는 현지의 광고가 붙는다. 가만히 앉아서 유튜버는 시청자가 있는 현지에 물건을 파는 것과 같다. 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을 유튜브라는 회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분배하는 것이다. 이 점이 유튜브가 크리에이터를 우대하고 발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가 업로드 한 영상에 광고가 붙게 하려면 조건이 있다. 일단 유튜브 브랜드 채널이 있어야 하고 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 그리고 구독자 1,000명을 보유하고, 4,000시간의 시청시간을 채워야 한다.  우리가 유튜브에서 받는 가장 커다란 혜택은 자유와 다양함과 독특함 그리고 누구라도 직접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일이다. 대중매체 세상 아래에서 우리는 몇 개 안 되는 대중매체를 정해진 시간과 채널에서 시청해야만 했으나 이제 자유로워졌다. 우리는 어디에서나 언제이든지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제작비용으로 인해 보편적인 주제의 미디어만을 시청해야 했던 과거를 벗어나 이제 제작비용으로부터도 다양해졌으며 콘텐츠의 독특함을 추구하게 됐다. 무엇보다 신나는 일은 누구라도 내키면 자신이 직접 새롭고 신나는 영상을 제작하며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다. 박막례 할머니 하면 대한민국의 대다수가 아는 유명 유튜버이다. 처음 의도는 가족이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추억할 수 있고 보고 즐기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는데 정작 영상의 주인공인 박막례 할머니는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영상을 만들고 편집했던 손녀 이유라 씨는 할머니가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지금은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인싸 할머니가 된 것이다.  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는 일인가? 이 신나고 재미있는 일에 많은 분들이 바로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뉴스종합 | 손윤숙 | 2019-09-06 11:34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9월 30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창단 45주년 기념 제10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윈드 악기의 힘차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내는 서울윈드 오케스트라는 단체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음악의 길을 생각해보는 공연 시간을 갖는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과 창작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으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한국의 음악과 서양의 음악을 조명한다. 단체의 바뀐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 대규모 편성의 관악곡을 선보이며, 지난 공연에서 선보였던 고태암 작곡가의 ‘거룩한 성에서의 분투’와 피리 김이정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작곡가 서순정의 피리협주곡 ‘청적상화’가 재연된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창작곡 발굴에 힘쓰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이번 공연은 지휘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해설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작곡 서순정(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전속 작곡가), 작곡 고태암(전문 작곡가), 가야금 고연정(국립국악원 정악단 수석), 피리 김이정(제42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2위)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여러 음악인들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협력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1부는 △고태암의 거룩한 성에서의 분투의 재연을 시작으로 △서순정의 피리협주곡 <청적상화>가 피리 김이정의 협연으로 재연된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대 편성의 곡인 △제임스 바니스(James Barnes)의 심포닉 서곡 작품번호 80번으로 넓고 다양한 관악 사운드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2부는 △작곡가 황병기의 남도 환상곡으로 문을 연다. 가야금 고연정의 협연으로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은 △네덜란드 출신 관악곡 작곡가의 대가 요한 데 메이의 심포니에타 제1번으로 막을 내린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창단 45주년 기념 제103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악 음악의 풍성함과 한국 창작곡의 밝은 미래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이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하며 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연예술창작산실이 후원한다.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학생(대학생까지),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뉴스종합 | 장인수 기자 | 2019-09-06 09:08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에서 개최한 8월 작가 초청강연회 마지막 순서에서 『어제를 표절했다』(피서산장)의 저자 천세진 작가는 <벨 에포크와 시간의 인문학>이란 독특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천 작가는 인류 역사상 특정 시대와 시기를 구분하는 용어들이 많이 등장 했지만 벨 에포크처럼 ‘좋은’,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로 구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라며 벨 에포크가 문화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벨 에포크와 시간의 인문학>에서는 특이하게 미술사의 주요한 작품들이 다수 소개됐다. 선사시대부터 벨 에포크 시대에 태동한 인상주의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미술작품에 담긴 서양의 사상, 종교, 일상에서 일어난 변화의 맥락을 짚어주었다. 또한 기술혁명이 가져온 속도의 변화도 19세기 후반의 사회적 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다양한 자료들을 이용해서 설명해줌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천 작가는 ‘벨 에포크’라는 특정의 시대를 아름답고 좋다는 문자적 의미로만 해석할 수 없다며, 벨 에포크를 탄생시킨, 경제적, 사회문화적, 산업 구조적 배경들을 소개했고 어느 시대든 어두운 측면과 밝은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좋은’,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의 시대였지만 인상주의 화가들은 비주류의 처지에 있었고 여성들의 권리도 ‘좋은’ 것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느 시대든 그 시대가 갖고 있는 음영을 모두 이해해야만 한 시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914년 세계 제1차 세계대전 발발과 함께 막을 내린 ‘벨 에포크’의 종말을 통해서 내면적 진실과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비극적 결말을 맞을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변화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흐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리 시대가 깨달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종합 | 이향숙기자 | 2019-09-0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