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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배드보스컴퍼니]지인 (이지인) 이 첫 솔로 싱글 앨범으로 찾아왔다.지인은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의 전 멤버로 가수 데뷔를 하였으며, 2013년 밴드 '비밥' 의 베이시스트& 메인보컬로 가수로써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중국 도우인에 지인의 직캠영상이 올라가며 큰 인기를 얻어, 현재 중국 抖音, 380만명의 팬을 보유한 인기 스타이다.2018년 중국 싱글앨범 <超喜欢你-智仁> 을 발매, 2019년에는 한국 kbs드라마 <태양의계절> ost 작업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지인은 이번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가수 지인의 모습을 보여드릴것이라고 밝혔다.‘난'은 아련한 피아노로 시작해 진하게 끌고 가는 곡의 전개로 듣는 이와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 더욱 몰입을 하게 해주며, 지인의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더욱 듣는이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녹여낸다.‘난'은  작곡가 배드보스와 카이져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JBJ95, XIA(준수), 슈퍼주니어 규현, 미나, 지석진,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숙희, 더블에스301 허영생, 노라조, 정재욱, 정동하, 리사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드라마 OST를 작업했으며 또 일본 에이벡스사의 소속 비버리(Beverly)와 일본 소니뮤직 남자 아이돌 그룹 유니오네,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방과후 프린세스 그리고 일본 쇼룸 프로젝트 우승자 다나카 아이와의 음반 작업을 진행한 글로벌 프로듀서팀이다. 

뉴스종합 | 김민정기자 | 2019-09-05 13:36

 대부분 성공한 유튜버들은 꾸밈없는 순박함을 자신들의 영상에서 보여준다. 조금이라도 거짓이나 거품이 섞여있다면 소비자는 가차 없이 외면하고 만다. 그리고 진정성을 갖고 시청자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야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무엇보다 시청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한다. 영원불변하는 팬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그들은 거의 매일 한 개 이상의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고 영상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코 운이 좋다거나 어쩌다보니 대박 난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누구나 알듯이 유튜브는 전 세계 온라인 이용자들이 올리는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웹 사이트이다. 그런데 종전의 영상제공 플랫폼은 시청자의 편의만을 제공했으나 유튜브는 영상제공자에게도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빠르게 구축해나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는다. 그리고 스마트 폰의 환경변화로 인한 인프라가 더해져 영상이 주는 몰입도와 이해가 빠르다는 장점을 부각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성공한 유튜버로 첫 번째는 유튜브의 히로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들 수 있다. 그가 지난 2012년 7월 처음으로 앨범 타이틀곡을 내놓은 지 2개월만인 9월 25일 조회 수가 2억 7,000만 건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014년 5월 31일에는 유튜브 최초로 20억 건을 돌파했다. 이것을 시간으로 환산한다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길이가 4분 12초인데 전 세계 시청자가 영상을 끝까지 본다고 가정한다면 총 시청시간이 1억 8,000만 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계산이 나온다. 특히 2만년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록이다. 한때 전 세계가 열광했었던 일명 ‘말춤’을 보기위해 또는 ‘말춤’을 따라 하기 위해 소비한 시간은 가히 놀라울 정도이다. 두 번째는 1인 미디어의 독보적인 ‘대도서관’이다. 지난 2010년부터 자신만의 1인 미디어 왕국을 구축했던 대도서관은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유튜브의 신이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으며 강의와 TV 예능에도 출현하는 등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 됐다. 그만큼 그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그런 그의 총 영상은 8,000개가 넘는다. 놀랄만한 숫자이다. 역시 하루아침에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는 법이다. 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8,000개가 넘는 영상물을 만들어 내면서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다. 당신도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하는가? 대박은 어느 날 자고 깼더니 만들어진 신기루가 절대 아니다. 또한 대박을 내기위해서 인위적인 기록갱신을 거듭해서 되는 것도 절대 아니다. 오로지 남다른 콘텐츠로 승부하면서 그 콘텐츠 생산을 위해 끊임없는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어야만 한다.    

뉴스종합 | 손윤숙 | 2019-09-05 11:30

 초연결 사회 문화영역에서 전통적 기준과 가치관은 어떤 도전을 받고 충돌하는지 이를 어떤 방법으로 사회와 법을 수정하고 보완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진 해답이 없다. 현재 유튜브 생태계는 이를 쉽게 생각하고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영상을 올리기만 한다고 소비자가 결코 봐주지는 않는다. 다만 유튜브 초창기에 시작해 꾸준히 영상을 올린 유튜버들은 이미 많은 구독자와 엄청난 조회수를 보유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소위 대박 난 유튜버들을 보고 너도 나도 유튜브에 채널을 만들어 뛰어들고 있지만 영상을 만들어 올린다고 기대하는 결과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내 채널을 알리고 영상을 보게 하는 게 쉽지는 않다. 한마디로 유튜브 생태계는 날이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유튜브에서 운영되는 0.1%의 채널이 전체 조회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수익도 그렇다. 그러나 유튜브는 채널들의 성향이 좀 더 세분화돼가는 경향이 있어서 연구해 볼만하다. 그만큼 시청자의 선호도가 다양해진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채널은 약 1만개가 넘는다. 그 중에서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채널은 87개 밖에 되지 않으며 이들은 전체 1%도 안 되는 숫자이다 . 그럼에도 이제 대한민국 10대 10명 중 7명 정도는 무언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들은 구글에서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검색한다. 그들은 하루 평균 3시간 46분 이상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누리고 공유한다. 10년 전에 삼성사내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네이버가 정보 플랫폼으로 엄청난 성장을 했듯이 유튜브도 정보 플랫폼으로 엄청난 성장을 지속하리라 확신한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유튜버들이 자기만의 영역을 보여주는 그 모습에는 아무 조건도 대가도 없이 단지 자신이 좋아서 하는 진정성이 비친다. 유튜브 시청자가 원하는 전문성은 바로 그런 열의가 담긴 진정성에 있다. 진정한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면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라.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잘하는지, 무얼 잘 아는지 그리고 유튜버로서 얼마나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내 보일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면서 자신이 진정 행복한가를 말이다. 결론적으로 유튜브의 앞날은 이제 시작이다. 5G의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정착되고 초연결사회가 된다면 유튜브는 상상을 초월하게 성장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준비하고 시작해야하는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는가?    

뉴스종합 | 손윤숙 | 2019-09-04 22:43

 [단상]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해요..금요일 회사 다른 부서 선배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일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는데,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던 선배라 너무 깜짝 놀랐다. 퇴근하고 회사 동료들과 입원하고 있는 병실을 찾았다. 침대에 누워 있는 선배의 상황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얼마전까지 건강하게 웃으면서 농담하던 그가 힘없이 있는 모습을 보니 착잡했다. 빨리 낫길 기도하겠다 라는 말 밖엔 할 수 없었다. 짧은 병문안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참 무거웠다.3~4년 전부터 주변 친구나 선배, 지인들 중 몇 명이 아프거나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났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갑작스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인생이 참 허무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르신들이 인생이 참 짧으니 너무 화내지도 짜증내지도 말고 순간순간 즐겁게 살라는 말씀이 요샌 참 와 닿는다. 그러나 그걸 잘 알면서도 여전히 불평불만도 많고, 먹고 사는 것이 가끔은 버거워 답답할 때도 많다. 몸은 아프지 않지만 마음의 병이 더 깊어가는 듯 하다. 이런저런 생각도 많고 착잡한 마음에 금요일은 늦게까지 잠들 수 없었다. 아이들이 깨워 겨우 일어난 토요일 아침.. 늦은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공원에 갔다. 퀵보드를 타고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고 책을 읽으면서 착잡했던 마음을 조금 추스렸다.어제 읽었던 <게으름 예찬>을 보면서 숨가쁘게 달려오면서 지치고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끔은 쉬면서 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에 나조차도 내 자신을 몰아쳤다. 그러다가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스스로 몸과 마음을 학대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 것도 아닌데, 왜 혼자서 세상 다 산 사람처럼 그랬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 아픔을 하나씩은 안고 살아간다. 그것이 몸이든 마음이든 상관없다. 갑자기 병으로 건강을 잃고 힘들 수 있다. 몸이 괜찮아도 마음이 아픈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다.일요일 아침 예배를 드리면서 오랜만에 간절하게 기도했다. 선배의 빠른 쾌유를 같이 빌면서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더 이상 아픔으로 고통받지 말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그 아픔이 다 없어지지 않겠지만 적어도 오늘만큼은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웃고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고. 황상열 작가글쓰기를 좋아하는 서툰 아재이자 직장인이다. 저서로 <모멘텀(MOME독서와 MTUM)>,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 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 <땅 묵히지 마라>가 있다. 

뉴스종합 | 작가 황상열 | 2019-09-04 12:58

[리뷰] 게으름 예찬 - 로버트 디세이 요즘 현대인들은 참 바쁘게 산다. 나조차도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 책을 읽고 출근준비를 한다. 지하철과 버스로 1시간 정도를 회사로 이동하며 SNS 관리와 뉴스를 체크한다. 회사에 도착하여 6시 퇴근할때까지 업무를 진행한다. 퇴근 이후에는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에 참석하기도 한다. 일찍 집에 가면 저녁을 먹고 가사와 육아를 도와주고 자기 전에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강의가 있으면 진행하기도 한다. 틈틈이 쉬기도 하지만 온전하게 쉬어본 적은 내가 봐도 손에 꼽는 것 같다. 성격이 급하고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보니 10분도 잘 쉬지 못한다.주변에 할 일을 하고 쉴 때는 쉬고 확실하게 구분하면서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그들은 늘 활기가 넘친다. 아마 각자의 휴식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물어보면 웃고 넘긴다.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여가시간이 생겨도 어떻게 쉬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휴식을 하면서 재충전을 해야 하는데, 그 시간에 일을 더 하면서 자기의 존재감을 찾는 사람도 있다. 다행히도 주 52시간 시행으로 인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찾는 시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저자 로버트 디세이는 자기에게 주어진 휴식이나 여가시간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해야 우리 인생에 있어서 행복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빈둥거림’, ‘깃들이기’ 및 ‘그루밍’, ‘놀이’를 활용하여 여가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낮잠을 자거나 차를 마시고 독서를 하면서 빈둥거리는 행위에 대해 가장 공감할 수 있었다.“요즘 내가 독서를 하는 이유는 대체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다. 꼼짝도 하지 않은 채로 모험을 하기 위해서. 내가 독서를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되어보기 위해서…’라고 말할 생각이었지만, 아마도 ‘더 많은 측면에서 나 자신이 되기 위해서’라고...”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다. 하지만 독서는 눈으로 글을 보면서 생각을 하게 된다. 몸은 움직이지 않지만 그 책속의 세계에 들어가 나만의 모험을 시작한다. 그 모험이 끝나면 조금 더 다른 측면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으니까.“시간은 사실 그 안에서 행복해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이 웅덩이에서 한가롭게 지낸 뒤 저 웅덩이에서 느긋하게. 시간은 그 안에서 당신의 인간성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요, 그 안에서 당신 존재의 무한성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로 끝을 맺는다면, 한마디로 그 안에서 에우다이모니아eudaemonia, 즉 행복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에 다른 좋은 이유는 없다.”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평등하게 주어진다. 그 시간 안에서 행복을 즐기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흔히 시간과 돈을 비유한다. 직장인들은 8~12시간을 담보로 일을 하여 돈을 받는다. 그 나머지 시간을 활용하여 여가를 즐긴다. 일하는 시간이 길수록 휴식은 더 짧아진다. 부자들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여가시간이 많다. 아마도 여유가 있으니 행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느긋하게 게으름을 피우며 즐길 수 있을 때 가장 유쾌한 사람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저자는 다양한 영화, 문학작품, 시트콤 등에 나오는 인물들을 인용하면서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결국 여가시간을 즐기는 것은 스스로가 인생을 즐기고 뛰어놀면서 결국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 행위라고 끝을 맺는다. 이 책을 통해 바쁜 일상이지만 한번쯤 게으름을 펴보면서 지금 내 인생에서 정말 놓치고 있는 건 없는지 한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게으름예찬 #휴식 #휴식의미학 #로버트디세이 #책씹는남자 #글마시는남자 #리뷰 #황상열 #독서 #독한소감황상열 작가글쓰기를 좋아하는 서툰 아재이자 직장인이다. 저서로 <모멘텀(MOME독서와 MTUM)>,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 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 <땅 묵히지 마라>가 있다. 

뉴스종합 | 황상열 작가 | 2019-09-03 12:41

                   [광주광역시 강진교 기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여행업은 천직일 것 같지만, 과연 그럴까?’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면 행복할까?’  ‘아니 그것들을 일단 차치하고 여행업의 메커니즘이 1인 여행사를 받아 줄 수 있을까?’  2018년 10월, 정부는 한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른바 ‘창업규제 혁신방안’으로, 2,000만 원의 자본금만 마련하면 소규모 관광안내업체를 차릴 수 있게 된다. 이른바 1인 여행사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실제로 세상은 빠르게 움직였다. 개정안 발표 후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아 1인 여행사를 표방하는 신생업체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들어와 보면 안다. 세상 어디고 만만한 데는 없지만, 여행업은 만만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조차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영업부터 상품기획, 인솔, 세무까지 1인이 하기엔 숨 막히도록 버거운 일들이 신생 창업자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소자본으로 출발할 수 있는 초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대환영한다. 어느 사냥터도 마찬가지지만, 사냥의 범위는 체급별로 다르다. 대형 여행사가 진입하는 곳이 있고, 중견 여행사가 진입하는 곳이 있으며, 1인 여행사가 진입하는 곳은 이제 만들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그곳에서 이름을 남긴다는 것, 얼마나 매력적인가.  이 책은 ‘1인 여행사’라는 세계에 뛰어든 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보낸다. 그리고 그들이 이 험난한 트래블 월드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작은 지침서를 건네고자 한다. 네비게이션처럼 완벽한 것은 아니다. 어쩌면 표지판 같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표지판을 향해 걷다 보면, 피할 수 있는 것들은 피하게 된다. 또 감당해야 할 것들은 미리 예방접종을 맞듯 알고 감당하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여행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이미 내 인생은 충만하다. 그런데 앞서 낸 책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저도 여행사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라고 물어 본 것이 화근이었다. 하나 둘 이야기를 해주다 보니, 차라리 그냥 모아서 가르치자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택한 것이 ‘1인 여행사’였다. 크게 하지 않아도 열정과 아이디어, 노력만 있으면 생존이 가능할 듯했다. 문제가 생겼다. 단순히 노하우만 전수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여행업계는 그야말로 정글이다. 이들에게 노하우만 가르치고 내보낸다는 것은 사자 우리에 던져놓는 것과 같았다. 더욱이 강의 교재도 필요했다. 그래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부용으로만 쓰려고 했는데,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을 건네자는 마음이 생겼다. 협업 마케팅하면 분명 여행업이라는 파이가 더 커질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래서 여행업의 본질은 무엇이고, 1인 기업은 어떤 것이며, 어떤 마케팅이 필요한가. 최근 트렌드는 또 무엇이며,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바꾸길 몇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 책에는 여행사들이 주로 쓰는 매뉴얼이 있고, 그것을 가공해 옮긴 부분도 있다. 4장이 그런 경우다. 대부분 초보 여행 관계자들이 어디를 들어가든 배우는 것들이다. 이밖에도 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추천하고 싶은 책들에 대한 이야기도, 내 노하우도 더했다.  필자는 1인 여행사를 위한 창업세미나 강의를 개설했다. 이 책은 강의실에 모인 제자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면서 ‘나도 여행사를 해볼까’라고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것이다. 모쪼록 여행기획자의 여행이 빛나길 바라면서 쓴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소개1인 여행사의 지적재산은 무엇일까? 바로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남들과 똑같은 여행 프로그램을 유지한다면 고객들이 굳이 1인 여행사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 1인 여행사는 ‘원 테이블 식당’이라는 개념을 적용해야 한다. 오로지 해당 시간에 단 한 테이블만 받되, 그 테이블에는 정성이 가득한 쉐프 추천 음식이 나오는 것이다. 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떠나서 돌아오는 모든 순간이 1인 여행사의 음식이다. 70p마케팅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나를 파는 것이다. 더욱이 1인 기업이라면 나와 상품이 동일하다. 1인 여행사의 경우는 그 강도가 더 세다. 파는 사람에 대한 신뢰없이 여행지만 보여주고 나중에 여행사 이름이 올라온다고 누가 연락하지 않는다. 본인이 직접 화면에 나오고 왜 여기를 추천하는지, 왜 여기에 와야 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철학도 집어넣어야 하고, 상황에 맞춰 문화적 설명도 해야 한다. 관광가이드북과는 다른 이야기가 필요하다. 105p고객들이 여행사를 찾는 이유라면 무엇이겠는가? 개인 여행보다 이동하기 편하고, 머리 아프게 어딜 갈지 짜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1인 여행사는 고객 친화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예 시작부터 ‘내가 고객이라면 어떨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여행기획을 구상해야 한다. 145p일단 가성비가 높은 여행사로 입소문이 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편해진다. 그렇다고 이 상품이 다른 여행사에게 카피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고객들이 알아준다는 점에서 손해보단 이득이 많다.149p여행에 있어서 비용은 그 여행사의 생존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포인트는 어떤 비용이든 그 가격에서 만날 수 있는 최상의 기획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 라 여행상품 개발 시 기본일정 설정부터 단단하게 잡아야 한다. 163p같은 돈 내고 1인 여행사를 택하는 이유가 뭐겠나. 프라이빗한 코스 설계와 여유, 그리고 마치 나만을 위한 전용 인솔자의 느낌을 받고 싶어서일 확률이 높다.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려면 제대로 된 매뉴얼과 센스가 필요하다.179p 지금처럼 다양한 여행사들이 거의 매일 탄생하는 시점에서는 차별화되어 있지 않는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업은 전쟁터와 다름없다. 결국 1인 여행사를 꿈꾸는 이들이 선택할 것은 좀 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여행사를 만드는 것이다.259p 작가 소개강영옥 (주)알지오투어 대표이사직원들에게, 여행을 떠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고 싶다. 그렇기에 늘 좋아하는 일을 새롭게 시작하고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모두가 각자 파트에서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게 저자의 바람이다.저자는 ‘세계여행기획 전문가’로서 여행전공 학생들이나 여행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몇 시간이고 즐겨 강의를 한다. 최고의 여행사를 꿈꾸며 고객감동을 주는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여행보다 유쾌한 일은 인생에서 몇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해외여행과 함께 국내여행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과 접목하는 1인 여행사 창업에 대한 실전도 알차게 풀어내고자 한다.저서로는 《또 다른 나를 만나러 갑니다》, 《알지오투어와 함께하는 스마트라이프》가 있다.목차chapter 1     여행업, 평생직업으로 매력적이다여행사의 본질은 ‘공존’이다21세기, 워라밸 시대의 우리여행업, 치열하지만 승산 있는 곳여행업의 매력? 헤어나오지 못할 걸경험을 파는 시대, 무엇을 팔 것인가정년 없는 직업을 찾는다면지금이 1인 창업에 적기다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다면chapter 2     내가 나를 고용한다 ‘1인 기업’내가 나를 고용한다 ‘1인 기업’‘여행’이라는 취미도 돈이 될까?나는 나의 첫 번째 고객이다1인 기업에 필요한 세 가지 변화인플루언서를 만드는 SNS 마케팅SNS는 인정욕구의 집합소다마케팅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불황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라chapter 3     여행기획자와 1인 여행사여행기획자란 어떤 직업일까?공정여행기획자? 투어플래너?고객층을 발굴하고 기획상품을 만들어라특정 고객층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라여행기획의 기본은 가성비다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잡아라여행기획에서 여행비 산출과 절감여행계약 직후부터 업무는 시작된다chapter 4     인솔자, 여행의 전부이자 기본여행 분위기는 인솔자가 결정한다인솔자의 자세에 대해 알아두기이제 여행을 떠나 봅시다본격적인 여행 인솔이란?여행 자체를 보여주는 인솔자현장에서 해결을 유도해야 한다여행 과정에 대한 매뉴얼 1여행 과정에 대한 매뉴얼 2chapter 5     여행기획자로서의 여행 이야기청년들이여 여행을 기획하라나만의 방법으로 기억하고 싶다여행사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프랜차이즈 여행사의 장점은?배울 거면, 세계여행전문가가 되자

뉴스종합 | 강진교기자 | 2019-09-02 22:03

   호사키 유지의 일본 뒤집기 ㅣ 호사카 유지 지음 ㅣ 북스코리아 ㅣ 정가 15.000원"한국인은 순발력이 뛰어나다이러한 장점을 잘 살리고 거기에 좀더 치밀하고정확한 계산을 가미한다면 한국은 일본에 절대 지지 않는다"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수출 규제와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선언하면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이런저런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데,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이 문제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호사카유지는 책을 여는 글에서 "나는 아나키스트도 아니고 반 정부 운동가도아닌 그저 학자일 뿐이다. 다만 한국과 인연이 있어 한국으로 건너왔고, 한국 국적을 선택하여 파고들었던 전공이 '한일 간 역사, 정치외교 관계연구'였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일본의 침략진상과 일본에서 위인으로 알고 있는 많은 인물들이 침략을 배후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시작된 일본의 침략 이유를 파헤치며 찾아내 밝히는 일을 하면서 한일간의 관계에 관한 일들을 학자의 객관적 시선으로 연구하며 내 놓은 책이라 더 주목이 된다. <일본 뒤집기>의 저자 호사카 유지는 1988년부터 한일 관계를 연구해온 전문가로, '독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인정받아 2011년 독도 공로상, 2018년 독도평화대상 특별상 등을 받은 것은 물론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 2003년 한국으로 귀화한 인물이다. 최근 그는 KBS2 '대화의 희열2',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서도 한일 문제 전문가로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호사카 유지 교수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한일 관계 해법은 '일본에게 지지 않으려면 일본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근원과 본질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한일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는 '손자병법' 정신이 기저에 깔려 있는 일본인들에 대한 설명과 이를 기본 원리로 돌아가는 일본의 정·재계 이야기, 아직도 '황국사상'을 주창하는 그들이 원하는 바와 아베 정권이 노리는 것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일본인들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미리부터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치밀한 준비를 한다. 연초에는 한 해 동안의 모든 계획이 나오고, 세워놓은 계획에 맞추어 순서대로 일을 진행해나간다. 그리고 이익이 있을 거라는 계산이 먼저 나오지 않으면 절대로 일을 시작하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모험정신이 없다. 그러므로 일본 내에는 벤처 기업들이 그다지 번성하지 못한다. 한국인들은 이와 대조적으로 모험심이 강하다. 사전준비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도 새로운 일을 과감하게 시작한다. 좋게 말하면 용감하고, 나쁘게 말하면 신중하지 않다. 일본인의 계획성은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그 근본정신에는 무사 시대, 무사들의 경전이었던 ‘손자병법’ 정신이 짙게 깔려 있다.일본에 지지 않으려면 제대로 일본을 연구해라!한국이 자신의 입장만을 주장할 뿐, 상대편을 연구하는 노력을 소홀히 한다면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로서는 복잡한 세계정세 속에서 한일 두 나라의 바람직한 장래를 창출할 수가 없다. 바로 상대를 잘 연구해야 한다는 ‘손자병법’이 필요하다. 거꾸로 일본인들의 이 정신을 한국이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 일본을 연구하다 보면 일본을 이기는 방법도 보이고, 일본과 공생하는 방법도 보일 것이다.― 본문 중에서<일본 뒤집기>는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본과 한국,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과 일본 사이를 오가며 현재 당면해 있는 한일 문제의 해답을 찾아보고, 두 나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저자 호사카 유지는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공학부 졸업 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 체류 15년 만인 2003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2011년 독도 공로상, 2013년 홍조근정 훈장, 2018년 독도평화대상 특별상 등을 받았다.외교부 독도정책위원회 자문위원과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KBS 객원 해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 동아시아평화문제연구소 상임이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편집위원, 동아시아일본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독도, 1500년의 역사》, 《일본의 위안부문제 증거자료집 1》, 《대한민국 독도》 등이 있다.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뉴스종합 | 신성대 기자 | 2019-09-02 11:09

재테크 입문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이 출간됐다. 2017년 출간됐던 ‘푼돈아 고마워’의 개정판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재테크 방법들을 재구성해 담았다. 저자는 책에서 사회초년생 시절 1억원의 전세 사기를 극복하고 재취업에 성공, 2년 만에 종잣돈 2억을 만든 저자만의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생활비 절약법부터 적금가입, 10만 원으로 시작하는 투자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먼저 생활비를 아끼는 노하우부터 공개한다.첫 장은 병원비, 아파트 관리비, 장보기 등 매달 들어가는 비용을 합리적으로 지출, 절약하는 방법을 다뤘다. 저자는 무조건적인 절약을 강조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속할 수 있는 노하우를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여행의 팁도 공개한다. 항공권 반값 예매, 환전 팁 등 여행에서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금융생활을 설명하는 3장에서는 통장 쪼개기, 적금가입, 신용카드 결제일 등 어렵게만 느껴지던 금융지식을 알기 쉽게 세심히 알려준다. 투잡을 통해 부수적인 수입을 창출하는 방법도 공개한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해 수익을 창출, 이를 이용해 현금의 흐름을 만드는 방법이 특히 흥미롭다.펫테크에 대한 소개도 눈여겨볼 만하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직종이기도 하다. 견주가 갑작스럽게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 펫시터의 집에 위탁하는 서비스로 반려견을 사랑하고 관련 상식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팁을 익힌다면 누구나 부수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금융지식과 투잡으로 푼돈을 마련했다면 소액투자에 도전하는 건 어떨까. 5장에서는 단돈 10만 원이라도 투자해보는 경험을 하라 조언한다. 재테크 초보자들은 주식・펀드・ETF 등 기본 지식이 필요한 투자 방법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저자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소개하며 관심과 흥미부터 느낄 수 있게 한다.『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의 저자 구채희는 일명 ‘깡통 전세’를 겪으며 전 재산 1억을 날렸다. 설상가상으로 다니던 직장 대표가 투자금을 갖고 야반도주하며 집도 직장도 없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곧 돈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실업급여를 쪼개가며 생활, 취업 스터디를 해가며 재취업에 성공했다.현재 금융권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케이블 채널에 출연하는 등 많은 이들의 경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2년 만에 종잣돈 2억을 만들어 세간의 화제를 받기도 했다. 저자는 “푼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이지만 “자기계발을 위한 돈을 쪼개놓기 바란다”는 조언도 함께한다.한편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원앤원북스 관계자는 “재테크 초보자들이 쉽게 재테크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2억을 만든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길 바란다.”라는 출간평을 남겼다.

뉴스종합 | 이문제 | 2019-09-02 10:28

 내 인생에서 일어난 잘못은 내가 원인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자신이 원인입니다.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난 실수라면 자신이 일으켰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문제가 생겼을 때는 먼저 전부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대처해 보세요.그러면 문제를 서둘러 수습할 수 있습니다.“2012년 초 겨울 다니던 네 번째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후 회사 사장과 세상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커졌다. 내 나름대로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성과도 냈는데, 왜 나를 쫓아내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잘못한 일을 꼽으라면 얼마전 발주처에게 안내도 되는 부담금을 내라고 해서 조금 손해를 끼친 것 밖에 없었는데, 업무 하나 실수 했다고 해고를 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했다.‘나 같은 인재를 몰라보는 이 한국의 사회 구조가 잘못된거야.’‘지금까지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만 잘리고 힘든 거야! 세상은 불공평해.’‘옛날엔 내가 저 친구보다 공부를 더 잘했는데.. 지금은 그 친구 왜 이리 잘나가는 거지?’지금 돌이켜보면 잘한 것은 다 내 탓이고, 잘못된 것은 남탓, 세상탓만 했다. 내 인생의 잘못도 다 내가 자초한 일이었다. 회사에서 잘렸던 것은 술을 먹고 지각이나 무단결근을 몇 번 했던 근태문제도 있었다. 경영진에서 시키는 일이 조금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시행하지 않고 있다가 문제제기를 했다. 회사 입장에서 해고를 할 만한 사유가 충분히 있었다. 회사라는 조직에서도 지켜야 할 예의와 규칙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을 지키지 못한 적이 많았다.비단 회사 문제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기면 내 책임이 아니라는 식으로 회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 책임이라고 생각을 먼저 해야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데, 그러질 못했다. 위에서 소개한 쓰쓰미 구미코 책의 한 구절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우선적으로 내 스스로가 원인 제공자라고 생각하자. 그래야 그 문제를 제대로 마주하게 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그 당시 내가 실직을 당한 것도 과거에서 조금씩 잘못했던 나의 쌓인 행동들이 원인이었다. 지금 내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것도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술값이나 쇼핑으로 낭비한 것이 원인이다. 술을 먹고 취해 실수하여 관계가 끊어진 것도 내 잘못이었다. 과거에 일어난 내 인생의 잘못은 나 자신이 원인이었다. 앞으로 살면서 또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모르지만, 이제 다 내 탓이라고 여기면 살려고 한다. 다 내탓인걸 스스로 알았으면서도 남탓, 환경탓을 한 건 아마도 덜 상처 받기 위한 나만의 방어기제 였을지도 모른다.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에 무슨 일이나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연습을 해보자. 남탓, 부모님탓, 환경탓을 해봐야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바꿀 수 있다.#내인생에서일어난잘못은내가원인이다 #내탓이오 #인생 #내탓 #단상 #글마시는남자 #황상열황상열 작가글쓰기를 좋아하는 서툰 아재이자 직장인이다. 저서로 <모멘텀(MOME독서와 MTUM)>,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 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 <땅 묵히지 마라>가 있다.Tag 

뉴스종합 | 황상열 작가 | 2019-09-02 09:33

 포스터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은 9월 3일(화)부터 27일(금)까지 예술원 미술관(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제4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하 예술원 미술전)’을 개최한다.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0회째를 맞이한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9명의 작품 32점에 작고회원 소장 작품 1점을 더해 작품 총 33점을 전시한다.  현 회원 주요 출품작은 한국화 분야 이종상 작 ‘원형상-범죄 없는 마을’ 등 4점, 서양화 분야 이준 작 ‘무유(舞遊)’ 등 13점, 조각 분야 전뢰진 작 ‘나들이’ 등 7점, 서예 분야 이수덕 작 ‘대해명월(大海明月)’ 등 2점, 공예 분야 이신자 작 ‘만남’ 등 6점이다.  지난해 말 유명을 달리한 한국화 분야 고(故) 민경갑 회원의 2000년 작 ‘자연과의 조화 V’를 전시해 제37대 예술원 회장을 지내며 예술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작고회원의 넋을 기리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2019년도 미술 분과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조각가 최의순, 한국화가 송영방 회원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하고, 현 회원들의 신체적 나이를 무색케 하는 신작과 함께 그동안 예술원 미술전에 출품하지 않았던 작품들을 공개한다.  한편, 이번 예술원 미술전에 전시되는 작품 중 대부분은 오는 10월(예정)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대사관 주최 ‘코리아 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해외 특별전’에 출품된다. 현지 저명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이 전시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국민들에게 우리 미술작품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원 나덕성 회장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토양을 다져온 원로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삶과 예술의 정수야말로 예술원 미술전의 저력이다.”라며, “이 저력에 많은 관람객들이 감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종합 | 신성대 기자 | 2019-09-02 09:33

한국의 공유오피스 시장을 선도하는 ㈜이든비즈가 서울 시청 근처에 새로운 컨셉의 '이든비즈 아트&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소문과 덕수궁 사이에 위치한 아트앤스튜디오는 아트리움, 라운지, 프라이빗오피스로 구성된 세 구역으로 나눠진다. 특히 기존 공유오피스의 개념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과 공연, 유명 전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여겨진다.우선 아트리움에서는 갤러리 전시가 가능해 자신의 미술작품을 선보일 수 있고 넓은 공간과 이색적인 분위기는 한층 더 갤러리의 느낌을 자유롭고 모던한 느낌을 부여한다. 또한 강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강연과 성공사례 발표 등도 아트리움에서 진행할 수 있다.특히 전시나 강연 뿐만 아니라 클래식 공연 등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자유로움을 부여하며 모던하고 개방적인 인테리어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어 오픈하자 마자 많은 예술가, 강사, 기업들로부터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이든비즈 아트&스튜디오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컨셉의 아트앤스튜디오는 도심 속 딱딱한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트렌디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과 공연, 유명전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 in 이든비즈'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든비즈에서 참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든비즈 아트&스튜디오는 서울시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대관, 공연 등 문의는 이든비즈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종합 | 박영선 | 2019-09-02 09:08

영화 나랏말싸미 스틸 © 뉴스1배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의 신뢰감 있는 캐스팅으로 주목 받으며 일찌감치 2019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가 뜨거웠던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지난 1월31일 크랭크업한 '나랏말싸미'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장 높은 곳부터 가장 낮은 곳까지 한글 탄생에 신념을 다한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나랏말싸미'는 언제나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배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과 '사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의 각본 작업을 통해 공감을 자아내는 캐릭터와 탄탄한 드라마를 그려낸 조철현 감독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특히 4개월 간의 촬영 기간 동안 서울, 파주, 용인, 영주, 순천, 문경, 곡성, 부여, 합천, 전주, 산청, 부안, 하동, 안동 등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냈다. 이야기가 가진 재미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글은 백성의 것이라는 신념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대왕으로 가장 높은 곳의 임금을 그려낼 송강호와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승려인 신미 스님으로 분한 박해일의 만남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송강호의 세종대왕과 박해일의 신미 스님이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빛날 두 사람의 호흡은 밀도 높은 드라마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소헌왕후 역의 전미선은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듬으며 한글 창제를 함께한 지혜롭고 품이 넓은 캐릭터를 통해 극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한편 공개된 크랭크업 스틸에는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여, 무형문화재 제28호 박영덕 각자장이 특별 제작한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이 새겨진 목판을 손에 든 배우들의 환한 얼굴이 시선을 모은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송강호는 “섭섭하고 아쉽고 그만큼 만족스러운 마음도 있다.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날이다. 스태프들, 배우들 그리고 감독님을 비롯한 제작진의 노고가 분명히 좋은 결실로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소감을 밝히며, 새로운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박해일은 “멋지고 역사적인 공간인 광화문에서 촬영을 뜻 깊게 마쳤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리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전미선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했다. 너무 금방 끝난 것 같아서 아쉽다.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철현 감독은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만나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택에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 같다. 이제부터 또 다른 시작인 것 같다. 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끔 후반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심 가득한 감사의 인사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한글을 만들기 위해 신념을 꺾지 않고 노력을 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영화 '나랏말싸미'는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뉴스종합 | 정욱진 | 2019-02-07 10:03

[장순배 기자]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인 오늘(6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어제(5일)까지 939만 7천163명이 관람했던 영화 '극한직업'은 오늘 낮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넘어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이로써 극한직업은 지난해 8월 천만을 넘은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역대 23번째이다. '극한직업'의 천만 관객 돌파 속도는 23편의 천만 영화 중 '명량',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세 번째로 빨랐다. '극한직업'은 개봉 10일째인 지난 1일 '국제시장', '변호인',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다른 천만 영화보다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설 연휴 시작인 지난 2일부터는 하루 평균 10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 영화는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습니다. '극한직업'은 극본과 연출, 연기의 삼위일체로 가벼운 웃음과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국가부도의 날', '마약왕' 등 지난해부터 잇달아 나온 무게감 있는 한국영화에 지친 국내 관객들이 반작용으로 가벼운 코미디 영화에 몰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편 '극한직업'과 극장가를 양분할 것으로 예상했던 '뺑반'은 겨우 100만을 넘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지난 5일 개봉했지만, 개봉일이 연휴 막바지인 탓에 '극한직업'의 흥행 돌풍을 막지 못했다.

뉴스종합 | 장순배 기자 | 2019-02-06 19:05

2월이다. 신년계획 세우고 마음속에 목표를 다잡은 게 어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휙 지나갔다. 잘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보자.더 소중한 삶을 위해 지금 멈춰야 할 것들, 앨런 B. 번스타인, 페그 스트리프 저그러나 한편으로는 버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혹자는 왜 의욕을 꺾느냐고,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습관처럼 버티거나 헛된 일에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는 있겠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 없는 일을 계속해야 할까? 더 노력하고 더 애를 쓰면 좋아질까? 그것이 내 삶을 더 좋아지게 만드는 걸까?오히려 중단하는 것이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한다고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자. 미련을 가지고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내 의지로 그만두기를 실천할 때, 쓸모없는 노력과 감정 낭비를 막을 수 있고 내 삶을 더 소중하게 여길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 멈춰야 할 때이다. 손아귀에 잡고 있는 모든 것을 놓치기 싫어 꽉 쥐고 있지 말고 내려놓을 것, 그만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책에서는 그만두는 행위가 성장과 배움을 허락하고 새 목표를 세우는 능력을 증진시킨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끈기로만 밀고 나가다 실패하면 스스로 위축되고 행동 능력이 무력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만두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좌절의 악순환에 빠져들고 만다. 삶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람들은 버티는 능력과 그만두는 능력을 다 가지고 있어 언제 고집을 꺾어야 하는지, 언제 포기를 시작해야 하는지를 안다. 그리고는 방향을 수정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버티기를 한다. 무엇보다 뒤돌아보지 않는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버티는 능력 못지않게 그만두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나는 집착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자신하는가? 책에 있는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며 확인해볼 수 있겠다. 몇 가지만 소개한다.   · 나는 상황이 대개 최선을 향해 흘러간다고 믿는다.· 나는 중도 포기는 최후의 수단이라 생각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벅차다고 여기는 도전에서 기운을 얻는다.· 나는 일이 궤도에서 벗어날 때 많이 걱정한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때 내 열망은 한층 더 커진다.그동안 투자한 게 아까워서, 여태껏 해온 게 아쉬워서 붙잡고 있지 말자. 그만두기를 실천할 때는 떠밀려서 그만두지 말고, 누군가에 의해 그만두지 말고 스스로 능동적으로 그만두자. 그러면 훨씬 삶이 더 풍성해지고 자유로워질 것이다. 닥터남성상담소 최재용 소장 상담학 박사 mdkorea@naver.com

뉴스종합 | 최재용 칼럼니스트 | 2019-02-01 10:41

미투 열풍으로 페미니즘이 전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군입대와 결혼비용 등 역차별을 호소하는 남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소설이 출간됐다.북랩이 82년생 가장이자 직장에서 과장으로 일하는 김진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재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젠더 갈등 속 남자들의 애환을 그린 소설 ‘82년생 김진우의 변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소설은 가공인물인 김진우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들을 위해 무한 희생하며 살아온 한국 남자들의 삶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1982년에 태어난 김진우는 D저축은행 채권 추신팀 과장으로 두 살 아래 부인과 네 살짜리 딸과 함께 근근이 살아가는 소시민이다. 가장 대우를 받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퇴근 후 저녁을 패스트푸드로 대충 때우는 것은 물론이고 아침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고 출근해야 하는 찬밥 신세다. 회사에선 실적 부진으로 좌천의 위협을 받는 위기의 과장이기도 하다.어려서부터 남자는 씩씩하고 울지 말아야 하며 여자는 약한 존재이니 보호해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자란 김진우는 그것이 남녀차별이라기보다는 신체적 차이에 따른 남녀의 차이와 역할 구분이라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의 그러한 인식은 여권 신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간혹 남자인 자신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이 남녀차별의 혐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여성 앞에서 기가 죽곤 했다. 성인이 되어 대학에 들어가서 첫사랑을 만났지만 그녀는 군에 간 그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고작 연봉 20만원도 안 되는 군 생활을 마친 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활동을 시작하니, IMF 구제금융의 후유증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우여곡절 끝에 어렵사리 저축은행에 취직하고 결혼도 하지만 아내는 고부갈등을 일으키며 자신을 박대하고 직장은 실적 달성을 위해 채무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채권 추심을 강요한다. 이렇게 어디 한 곳 마음 둘 곳 없는 인생이지만 가족을 위해 오늘도 김진우는 또 한 발자국 내디딘다.이 책의 저자 양진우는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롯데카드 채권 추심을 하며 사회 첫발을 내디뎠고 산와대부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서민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지금은 대부업체를 떠나 다른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가장이다.그는 “그동안 차별받는 여자들에 대한 도서는 많았지만, 희생하며 고생하는 남자들을 위한 도서는 없었던 만큼 앞으로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 책이 젠더 갈등을 유발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하여 조금 더 따뜻한 사회가 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종합 | 김진선 | 2019-01-31 18:45

 [영화] 질투의 역사(The History of Jealousy)포스터. 사진 / ㈜유앤정필름 제공다섯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모인 밤, 오랜 시간 묻어 두었던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질투의 역사>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질투의 역사>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질투’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멜로로, 영화 <순애>(2016)와 <길>(2017)로 각각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인봉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노년의 삶을 주제로 한 전작들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귀 기울일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정인봉 감독은 이번 작품 <질투의 역사>에서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겪는 감정인 ‘질투’와 그로 인해 빚어지는 이야기를 강렬한 드라마로 담아내 관객에게 색다른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질투의 역사>에는 남규리, 오지호, 장소연, 김승현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출연해 연기 내공을 발산한다. 먼저 극의 흐름에 따라 극심한 감정 변화를 겪는 ‘수민’ 역은 최근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남규리가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선배 ‘원호’ 역은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지호가 열연했다. 또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SBS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장소연이 다섯 남녀의 갈등의 중심에 선 ‘진숙’ 역으로 출연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리얼 싱글대디의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을 사로잡은 배우 김승현은 대학 동기 ‘홍’으로 출연하고, 여기에 배우 조한선이 특별 출연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 채 묘한 분위기 속에서 술을 마시는 다섯 남녀의 모습이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날 밤, 10년 만에 다섯 명이 모두 모였다. 다섯 남녀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카피는 10년 전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오랜 시간 숨겨온 비밀의 정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정인봉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규리, 오지호, 장소연, 김승현등이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질투’라는 누구나 느껴본 가장 보편적인 소재로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할 영화 <질투의 역사>는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신성대 기자

뉴스종합 | 신성대 기자 | 2019-01-30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