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9 아시아문화주간’ 행사 ‘아시아 문화마당’ 개최로 축제분위기 한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9 아시아문화주간’ 행사 ‘아시아 문화마당’ 개최로 축제분위기 한껏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9.10.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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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러 나라의 대사관·전통음식·의상 체험과 문화공연이 한자리에 펼쳐져
연꽃 아씨들이 베트남 전통춤을 공연하고 있다.
연꽃 아씨들이 베트남 전통춤을 공연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지난 23~24일 광주 동구 금남로 ACC아시아문화광장에서 ‘2019 아시아문화주간’ 행사의 하나인 ‘아시아 문화마당’을 개최했다.

아시아문화주간은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개최와 문화전당 개관 4주년을 기념하며 아시아인의 화합과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문화주관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이하 ACI), 광주국제교류센터(이사장 SHAFFER David)가 공동주관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주한캄보디아대사관, 주한 기관 등 11개 기관 부스가 참여해 각국의 문화와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 나라를 가지 않아도 문화마당이 펼쳐진 아시아문화광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아 음식 체험부스가 마련돼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11개 국가의 개성 있고 다양한 그 나라만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이 중에서 아시아 음식 체험부스의 1등은 망고푸딩빵, 찹쌀크림떡, 부추군만두, 버블티를 준비한 중국팀이 차지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한국의 11개 아시아문화체험부스에서는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1등은 일본, 2등은 스리랑카와 한국 전통의상 혼례체험 팀이 차지했다.

아시아문화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 다문화가정, 고려인들이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아시아의 문화를 즐기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여러 아시아인들과 교류는 물론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다양한 호평을 받았다.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아시아문화체험, 음식체험 3개의 최다 부스에 참여한 스리랑카 문화원인 한스문화원 정은경 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스리랑카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우리는 하나라는 기분이 들었다. 또 문화체험 시상에서 2등을 해서 너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구 치평동에 한행자 씨는 “평소 전통놀이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러 나라의 놀이도 직접 해보고 독특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오지 못해서 아쉽다”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체험부스와 음식 체험부스에서 사용된 부스별 수익금은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외국인 커뮤니티의 운영지원과 다문화 가정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사이클 기반의 도시환경 조성 프로젝트인 ‘아시아 컬처 마켓’도 25일~27일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 브릿지 마켓 행사로 야외 음악회와 여러 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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